구피 물생활 2주차 왕초보가 알려주는 열대어 키우기!!

예전부터 인테리어 적으로나 헤엄치는 물고기를 보며 힐링을 하고자 물생활을 계획하였지만 현대인의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항상 수포로 돌아가곤 했죠. 그러던 중 드디어 여유가 생기는 방학~~  유튜브를 통해 많은 전문가 분들의 의견을 공부했습니다. 전문가 분들의 경험이 서로 달라서 그런지 다양한 의견이 있었고 저는 어떤 것을 수용해야 할지 머리가 복잡해졌습니다. 모든 물생활 초보자들이 공감할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이제 누구보다 입문자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글의 신뢰성을 위해 제가 현재 키우고 있는 제브라 다니오 사진입니다.

 

금전적으로 부담되지 않고 관리도 쉽지만 정서적 안정과 실내 가습기 대용 인테리어 효과 등 많은 이점이 있는 열대어 어항 세팅 방법

 

1.   일단 열대어를 키우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어항이 필요 하겠죠.

어항은 일단 가격이 크기, 브랜드의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전문가 분들은 브랜드 제품을 이용하실 듯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을 뿐더러 좋은 어항을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저렴한 어항을 소비자 분들의 후기를 보고 괜찮은 어항을 선정해서 구입하고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정말 이 부분은 소비자 분들의 후기를 보고 선택하시는 것이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겠죠? 어항 크기는 너무 크지 않은 30 큐브 어항 밑으로 추천드려요. 덜컥 큰 어항 샀다가 나랑 물생활을 안 맞아하면 큰 일 나겠죠. 전문가 분들은 어항이 커야 물관리가 쉽다고 하시지만 초보자 입장에선 큰 어항은 부담된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2. 여과기가 없어도 생물이 살 순 있다고 하지만 초보자 분들에겐 필수입니다.

 측면 여과기, 스펀지 여과기 , 저면 여과기 등 많은 여과기 종류가 존재하지만 저는 스펀지 여과기 추천드려요. 가격도 좋고 생물적 여과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브랜드 제품 말고 3000~~7000 여과기 추천드려요. 30 큐브 어항에 xy2822이라는 여과기 쓰고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만족합니다. 그리고 Xy2822과 같은 여과기는 공기를 주입해줄 기포기와 에어 호수가 필요합니다. 기포기는 6000~15000 정도인데 아마존 sh-02 추천드려요. 소음이 많다고 하시던데 제껀 소음이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포기는 구멍이 1개부터 4개까지 있는데 2개 추천드려요. 에어 호수는 후기 보시고 아무거나 사셔도 무방해요.

 

3. 열대어 먹이, 온도계 , 뜰채 , 물잡이 약품 

열대어 먹이도 가격차이가 나는데 저는 저렴하고랑 비싼 거 차이를 크게 모르겠습니다. Cj pet 아쿠아 테크 추천드려요.  온도계는 초보자분들이 관리하는 데 있어서 상당한 도움을 주고요. 물잡이 약품은 초기 물잡이 때 도움이 됩니다. 물잡이 약품은 필수는 아니지만 저처럼 물잡이 기간을 줄이고 싶은 분들은 강추입니다. 저는 약품 사용 후 어항 세팅 3일 만에 제브라 다니오를 풀어주었습니다. 아직까지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잘 살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어항:  저렴한 제품중 소비자 후기 보며 선택하기!

여과기: 스펀지 여과기 추천! 스펀지 여과기를 산다면 기포기와 에어 호수를 따로 구매 해야 한다!!

열대어 먹이: 정말 여러제품의 차이를 모르겠다. 후기가 짱이다!

물잡이 약품: 저 처럼 물잡이 기간 지루하신분 강추 !!

 

 

 

이상 물잡이 2주차 왕초보가 알려주는 열대어 필수 용품이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추후 물잡이에 대해 자세하게 올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