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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피 열대어 질병의 종류 및 해결 방법 !! - 입문자 입장에서 알려드려요.
    취미/열대어 2019. 8. 27. 22:05

    어느 날 갑작스럽게 키우던 열대어들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숨을 가쁘게 쉬는 상황을 만났을 때 저와 같은 물생활 입문자 여러분은 당황하여 빠른 조치를 취해 주지 못해 고기가 죽어 폐사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물 생활 고수 분들도 일어나실 수 있고 초보자 분들에게는 더욱 일어나기 쉽습니다. 고기가 폐사하는 급 단적인 상황까지 가지 않기 위해서는 초기 대처가 정말 중요합니다. 초기 대처를 하지 않았을 경우 전염성에 의해서 집단 폐사로 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열대어 질병의 종류와 해결방안을 기본적으로 알아 두시면 오래오래 즐거운 물생활하실 수 있습니다. 열대어가 질병의 걸리는 이유는 물맞댐이 충분히 되지 않았거나,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 수질오염 , 잦은 환수 , 그리고 사람과 같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처럼 다양합니다. 사실 질병에 걸려 치료하실 때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다양한 요소가 있어서 원인을 찾기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환수를 통해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어항에 생물이나 수초 등을 넣을 때 검역항을 만들어 1차 적으로 검역을 하시면 좋습니다. 경험에서 나온 팁을 드리자면 규칙 적인 환수도 중요하지만 물 오염의 주된 원인은 고기 배설물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배설물을 사이판을 이용해서 보일 때마다 빼주시면 됩니다.

    먼저 열대어 들이 쉽게 걸릴 수 있는 질병 순서대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열대어 질병의 종류 - 걸리기 쉬운 순서

     

    1. 백점병

    열대어들이 가장 흔하게 걸립니다. 다행히도 백점병은 사람의 눈으로 쉽게 확인 가능하여 빠른 조치가 가능합니다. 증상으로는 흰 반점이 고기에 몸에 나타나고 점의 수가 점점 늘어나 고기가 폐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방치해둘 경우 백점병이 전염되어 집단 폐사로 이어집니다. 저의 견해로는 백점병은 가장 쉽게 발생하면서도 가장 쉽게 치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치료 방법은 백점병은 백 점균이 열대어 몸에 붙어 있기 때문에 첫번째로 백 점균을 열대어 몸에서 때어내기 위해 히터기를 이용하여 온도를 30℃ 정도로 유지합니다. 이제 백점균이 물고기 몸에서 떨어져 어항에 돌아다니기 때문에 백점균을 없애기 위해 백 점균병의 특화된 약품을 투약합니다. 이제부터는 물관리과 제일 중요합니다. 이틀에 한번 정도 환수를 하시고 먹이도 소량 주시기 바랍니다.

     

    2. 지느러미 썩음병

    지느러미 썩음병은 말 그대로 열대어의 지느러미가 썩는 병입니다. 물관리가 잘 되지 않았을 경우 발생합니다. 제 주변 지인분이 전염성이 매우 빠른 지느러미 썩음병으로 집단 폐사가 온 경우도 있습니다. 대분분의 사람들은 지느러미 썩음병을 소금욕으로 치료 가능하시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금의 양을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 오히려 더 안 좋아지는 상황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는 지느러미 썩음병에 특화된 약품을 추천드립니다. 수족관이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어항 물의 맞게 약품을 투약합니다. 약품을 투약하면 약이 쌔기 때문에 수질이 오염될 수도 있어 물관리를 신경 쓰셔야 합니다. 콩돌이를 돌리는 것도 추천드리고 여과기의 여과력을 높이셔도 됩니다.

     

     

     

     

     

    3. 배 마름병

    배 마름 열대어의 배가 홀쭉하게 들어가는 병입니다. 배마름 병은 기생충에 의한 것이므로 치료가 매우 어렵습니다. 간혹 배가 홀쭉한것을 보시고 먹이가 부족하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배마름병은 기생충에 의해 열대어가 먹이를 먹고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먹이 반응이 없습니다. 수족관에서 대려 오실 때 이미 고기 체네의 기생충이 살고 있을 수 있으므로 건강한 개체를 직접 보시고 대려오셔야 예방하셔야 합니다.

    치료방법은 약품을 본 어항에 투약할 경우 배 마름병에 걸리지 않은 다른 개체의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따로 격리하셔야 치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먹이도 소량 급여하셔야 합니다. 물관리는 필수이고요. 격리하신 후 젤콤 현탁액을 투약해 주세요. 사실 약품을 사용하셔도 치료하기 매우 어려운 질병입니다. 이런 병들은 물관리를 통해 예방이 최우선에 해결책입니다.

     

    이처럼 많은 질병이 있는데 치료 방법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칙적인 환수와 적정량의 사료 급여 열대어의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키우신다면 질병에 걸리지 않고 행복한 물생활이 될 것 같습니다.

     

    치료를 위해 격리 중인 구피입니다. 하루빨리 나아 활발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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