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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북이 열대어 어항 수초 키우기-초보자 키우기 쉬운 수초
    취미/열대어 2019. 8. 29. 21:10

    오늘은 거북이, 열대어 어항에 수초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수초를 키우는데 이점은 시각적으로 안정감과 포근함을 주고 인테리어 효과를 줍니다. 식물은 광합성을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실 텐데요. 수초도 광합성을 통해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합니다. 이를 통해 물안에 용존산소량을 높여줍니다. 그리고 어항에 환수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이유는 물고기의 배설물에서 나온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기 위함인데요, 수초가 이런 나쁜 물질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환수와 같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다재다능한 수초를 안 키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초에 따라 난도가 높은 수초도 있고 관리가 소홀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초보자 입장에서는 입문하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저와 물생활 입문자 어려 분을 위해서 키우기 쉬운 수초 종류와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초의 종류

     

    1. 음성 수초

     대부분의 수초를 키우기 위해서는 이탄, 비료 , 광합성을 하기 위한 빛 등 많은 준비물이 필요하기

    때문에 입문자 분들에게 금전적인 부분 등으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음성 수초는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수초용 등이 필요 없고 비교적 관리가 쉽다는 점에서 입문용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초입니다. 저도 입문을 음성 수초로 하였습니다. 관리도 어렵지 않고 잘 자라서 재미도 있고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납니다.

     

    2. 후경 수초

     후경 수초는 어항에 뒤쪽에 활착 하여 키우는 수초입니다. 어항에 뒤쪽에 자리 잡기 때문에 중경 수초와 전경 수초에 비해 길이가 길고 크기가 큽니다.

     

     

    3. 중경 수초

     중경 수초는 어항에 앞쪽에 활착 하여 키우는 수초입니다. 어항에 중간에서 키우기 때문에 전경 수초보단 비교적 길이가 길고 후경 수초보단 길이가 짧습니다.

     

     

    4. 전경 수초

     전경 수초는 어항에 앞쪽에 홀 착하여 키우는 수초입니다. 어항에 앞쪽에서 키우기 때문에 가장 길이와 크기가 작습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음성 수초인 위스테리아와 워터 스프라이트라는 이름을 가진 수초입니다. 수초를 넣어두니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이며 물이 조금 맑아 보입니다. 활발한 제브라 다니오 5마리가 수초랑 함께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조만간 소일항으로 변경될 예정입니다. 입문자분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성 수초에 초점을 두고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성 수초 키우기

    수초를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빛, 이산화탄소, 비료가 필요하지만 음성 수초를 키우기 위해서는 빛만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음성 수초를 구매하시고 흑사, 비료 등의 활착을 하여도 되지만 저는 포트형 음성 수초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트형 수초의 장점은 수초의 이동에 있어서 비료 , 흑사 등의 활착 하는 것보다 비교적 관리가 쉽습니다. 보통 수초를 키울 때 빛은 수초용 전용 등을로 충족시키는데 저는 일반 가정용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성 수초는 자연 상태에서  빛이 거의 들지 않는 곳에 삽니다. 그러므로 가정용 스탠드로 충분합니다. 스탠드는 하루에 5~6시간 정도 틀어주시면 이끼가 끼지 않고 수초에도 도움이 됩니다. 음성 수초는 다른 수초에 비해 키우기가 간단하므로 무리 없이 키우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음성 수초를 구매하셔서 인테리어 효과도 내시고 거북이와 열대어에게 자연과 같은 환경을 조성해 주세요.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물 생활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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