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복 브랜드 추천해드려요 - 일본 브랜드가 50%

 날이 추워지고 눈이 옴에 따라 스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키 시즌이 되면 항상 준비해야 될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중 꼭 없어서는 안 되는 스키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키복의 가격대는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고르기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겠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스키복 브랜드는 일본 브랜드입니다. 사실 일본 스키복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기술력은 물론이며 디자인도 시대를 앞서간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해야 할 부분은 인정하고 우리나라 기업이 기술개발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노력하여 질 높은 스키복을 만들어 한국이 소비자가 늘어나게 해야 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브랜드별 스키복을 소개하고 장점과 단점 선호하는 연령 대등을 알아보겠습니다.

 

 

 

DESCENTE - 데쌍트

 데쌍트는 아시다시피 일반 의류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는 스포츠 브랜드입니다. 또한, 스키복도 매우 잘 만들어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본 브랜드 이기 때문에 조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대~20대 젊은 층들한테 인기가 매우 많음 

80만 원~110만 원 정도에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데상트 다운재킷 라인 - 실제로 입어봄

 패딩 성을 띠는 스키복입니다. 저는 모든 스키복은 패딩 제품을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스키장에 추운 부위는 노출된 부위인 얼굴과 발끝 손끝 정도입니다. 따라서 스키를 타면 앞에서 설명한 부위만 춥고 상체 부분은 오히려 땀이 나게 됩니다. 이때 열 배출을 잘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잘 만들었어도 상대적으로 열 배출을 잘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비추천합니다. 

 

데상트 SIO 라인 - 실제로 입어봄

 SIO 라인은 정말 디자인이 예쁩니다. 스키복이라고 하면 검은색이나 조금 칙칙한 색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상트 SIO 라인은 빨간색 하약색등 색깔이 화려해서 스키장에서 정말 아름답습니다.  SIO를 사시면 후회는 하지 않으실 겁니다.

 

데상트 스위스 레플리카 라인

 데쌍트 스위스 레플리카 라인은 팀복의 성향을 나타냅니다. 팀복이기 때문에 스폰서가 가슴 양쪽에 박혀있습니다. 조금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입으십니다. 젊은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데쌍트 마루야마 라인

 마루야마 라인은 젊은 층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한때 스키장에서 데쌍트 스키복을 입으신 분들 절반이 마루야마  라인을 입었습니다. 

 

 

 

DAINESE - 다이네즈

 다이네즈는 오토바이 브랜드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스키복은 30대 이상인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에게 인기가 매우 많습니다. 가격대는 100 만원 ~180 만원으로 상당히 높습니다. 이태리 명품 브랜드입니다. 다이네즈는 라인이 여러 개가 있지는 않지 마 등급이 있습니다.

 HP2 가 아랫단계 HP1이 윗단계입니다. 들어간 소재나 기술력 때문에 단계가 구분되지만 우리가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차이는 아닙니다. 돈 좀 있으신 분들은 다이네즈 아니면 비스트 가시면 됩니다.

 

HP2 라인

 가격대(신상 기준) - 130 만원 정도 D입니다.

 

HP1 라인

 가격대(신상기준) - 170만 원 정도입니다.

 

 

카브 - CARVE

 드디어 한국 스키복 브랜드인 카브입니다. 타 브랜드보다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70만 원이 안 넘는 가격으로 신상 스키복 세트를 맞추실 수 있습니다. 선호하는 연령층은 30대 이상인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입니다. 카브는 약간에 아재 감성이 있어서 젊은 층들을 끌어들일 수 있게 노력 바랍니다. 그래도 한국 브랜드인 카브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한국인은로써 자긍심을 느낍니다. 앞으로 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카브 바지 제품을 입어봤는데요 가격도 저렴하고 방수력이라던가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VIST - 비스트

 이탈리아 명품 스키복 브랜드입니다. 주로 중장년 층이 입습니다. 그이유는 백만원 후반대에 가까운 매운 비싼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디자인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본 고장인 유럽에서 인기가 매우 많으니 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키장에서 많이 보기 힘든 브랜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신기에 하기도하고 가격때문에 헉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ON.YO.NE - 온요네

 온요네는 일본 브랜드 입니다. 요즈음 젊은 층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그이유는 화려한 색깔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칙칙한 색깔에서 형광색이라던가 젊은 층들에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통해 한국에서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PHENIX - 피닉스

 피닉스도 마찬가지로 일본 브랜드 입니다. 매우 정통이 깊고 오래된 브랜드 입니다. 100만 원대에 가격을 형성합니다. 전년도까지 인기가 꾸준했지만 요즘은 약간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피닉스 노르웨이 팀복

  인기가 있긴 있지만 개인적으로 색깔이 칙칙하고 아재 느낌이 물씬 납니다.

 

피닉스 데모 라인

 젊은 층들을 사로잡는 디자인인의 데모 스키복도 있지만 아재 느낌이 나는 스키복이 몇 개 있어 구매하실 때 꼭 주의하세요.

 

 

그 밖에도 많은 스키복 브랜드(살로몬, 스파이더 , 미즈노)가 있지만 여기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스키복 선택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